사이버버즈와 디지털인팩트는 일본 소셜미디어 마케팅 광고시장 동향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연간지출액을 ‘소셜미디어 마케팅 시장’이라 정의함.
일본 소셜미디어 마케팅 시장의 2020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7%인 5519억 엔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장곡선은 다소 둔화됐으나 증가경향을 유지. 일부기업의 투자는 줄어들었으나,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기 위한 투자, 신규고객육성/고객획득을 위한 투자가 견조하게 유지됨.
2025년 소셜미디어 마케팅 시장규모는 2025년 대비 약 2배인 1조 1171억 엔에 달할 것이라 예측.
카테고리별 내역은 소셜미디어 광고가 4932억 엔으로 89.4%,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317억 엔으로 5.7%, SNS 계정 운용지원이 145억 엔으로 2.6%, 분석툴이 75억 엔으로 1.4%, 캠페인 플랜닝/컨설팅이 50억 엔으로 0.9% 등으로 추정됨.
이 중 소셜미디어 광고 다음으로 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보면 2020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5%인 317억 엔. 2021년 이후에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됨. YouTube에서는 연예인의 진출, 인스타그램은 판매채널로의 중요성 상승, 트위터는 정보확산의 수요 증가 등을 예상해, 2025년에는 723억 엔에 달할 것이라 예상됨.
SNS계정 운용 지원, 캠페인 플랜닝/컨설팅, 분석툴을 합친 시장을 보면, 2020년은 전년대비 112%로 호조를 보여, 307억 엔이 예상됨.
그리고 중심이 되는 소셜미디어 광고의 수요도 계속해서 확대. 2020년의 광고 수요는 전년대비 107%인 4932억 엔으로, 2025년에는 2020년 대비 약 2배인 1조 12억 엔에 달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