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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성, 민간 앱에 진료정보 제공 제언(4.25 니혼게이자이신문)

- 후생노동성의 전문가 회의가 정리한 의료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언안이 완성. 건강 앱 등을 운영하는 민간 기업이 이용자 개인의 동의를 토대로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에 진료 정보를 새롭게 추가.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 정밀도가 높은 의료 서비스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 마이넘버카드 소지자의 개인용 사이트 ‘마이너포털’을 통해 민간기업이 취득할 수 있는 개인 의료정보 항목을 확대. 지금까지는 의약품 처방 내역이나 건강검진 결과,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지불한 의료비 등에 그침.
- 민간 기업은 서로 다른 시스템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API 연계라는 구조를 이용해 마이너포털과 자사 시스템을 연계. 개인정보 수집 시에는 개인의 동의가 필요함.
- 민간 기업은 수집한 의료 정보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자사 서비스나 기술 개발에 활용. 건강증진 앱이라면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의 생활 정보를 분석해 자사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
- 진료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게 되면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분석이 가능.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도 높아져 개인에게 적합한 제안으로 이어짐. 방대한 의료 정보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신약이나 보험 상품 개발도 기대할 수 있음.
- 마이너포털을 통한 데이터 연계 인증에 대해 이용자가 한 번 인증하면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권고안에 담음.
- 의료 분야의 DX를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연계 관련 시스템 업계 실태 파악도 추진. 전자의무기록 등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는 특정 시스템 개발업체에 크게 의존해 부당하게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사례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 벤더 종속이라고 부르는 문제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스타트업 상담 창구 설치 등도 검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