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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연구용 AI 개발에서 연계(2.11 요미우리신문)

- 미일 양국은 과학연구에 특화된 AI 개발에 협력할 방침. AI 학습에 사용하는 데이터 공유와 개발에 사용하는 슈퍼컴퓨터의 공동 이용 등을 검토. AI 활용 연구가 고속화되면서 과학적 발견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맹이 협력해 개발해나가겠다는 생각임.
- 미일협력은 문부과학성 소관 이화학연구소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정부계열 연구기관 간 협력이 주축이 될 전망.
- 이화학연구소는 ‘후가쿠’,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오로라’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보유. AI 개발에는 대량의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측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성과와 데이터 공유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임. 올봄 합의가 목표.
- 미일 양국은 각각 독자적인 실험 데이터와 논문을 인식시킨 연구에 특화된 AI 개발에 착수. 일본에서는 신약개발 등 생명·의과학 분야와 신소재 등 소재 분야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할 방침으로, 기업과 대학에 개방해 일본의 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임. 문부과학성은 ‘23년도 추경예산에 개발비로 120억 엔을 책정함.
- 미국도 아르곤 국립연구소가 기후, 암, 우주 등 과학연구를 위한 대규모AI를 개발한다고 발표. 고성능 AI 개발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의 데이터와 개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정확도가 높은 AI 개발 가능성이 있음.
- AI는 단시간에 대량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 이화학연구소의 추산에 따르면, 연구용 AI가 확립될 경우, 신약개발에서 성과를 내는 기간을 기존 2년에서 약 2개월로 단축하거나, 조사할 수 있는 범위를 1000배로 확대할 수 있다고 함.
- 연구에서의 AI활용에 대해서는 과학적 발견의 급증으로 인한 사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리스크도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존재. 연구자의 창의성을 빼앗는다는 우려도 있어, 문부과학성은 개발하는 연구용 AI에서 AI의 관여를 실험 등 일부 작업으로 한정하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