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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소니, 부업 인재를 상호 수용(2.1 니혼게이자이신문)

- 히타치제작소와 소니그룹은 ‘24년부터 서로 직원의 부업을 받아들일 방침. 신입·중견 직원을 상대 기업의 첨단 부문에 파견하며, AI와 반도체 등이 대상임. 근로자가 부업 현장에서의 성과를 가져오면 기업도 인재 가치 향상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 인재의 다양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호부업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
- 히타치와 소니는 우선 3개월 동안 각각 몇 명 정도를 받아들일 방침. 양사는 정규 근무시간 외에 주당 몇 시간씩 부업자를 받아들임. 수용하는 부서는 “상징적인 포지션을 상호 부업의 대상으로 삼을 것”(히타치)이라 함.
- 소니그룹는 전자, 반도체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기술자나 사업기획계열 히타치 직원을 수용. 메타버스를 이용한 서비스 외에도 AI와 이미지 센서를 결합한 제품의 사업화를 논의할 생각임.
- 히타치는 소니 직원에게 연구개발 직무를 부여, AI와 가상공간 기술을 산업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하도록 할 예정.
- 양사는 받아들이는 부업자와 업무 도급 계약을 맺고, 급여를 지급. 직원들은 근무처의 업무를 계속하면서 시간 외 3시간 정도를 부업에 할애. 수용처에서의 업무 성과는 자사 인사나 처우와는 관련이 없음. 효과를 확인한 후 ’24년 4월 이후에도 계속할지 검토할 방침.
- 양사가 상호 부업을 시작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자사가 다루지 않는 분야의 업무를 경험하도록 해 기술과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로, 외부 인재의 활약으로 자사의 혁신 창출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대도 있음.
- 전통적으로 일본 기업의 인재 육성은 연수나 직장 내 훈련(OJT)이 중심이었으나, DX와 AI의 보급으로 산업 구조 전환이 진행되면서 기존 OJT만으로는 필요한 인재 육성이 어려워짐.
- 상호부업은 실무 경험을 통해 근로자가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직원들에게 리스킬링(재학습)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함.
- 기린홀딩스, 메이지홀딩스, JT 등 27개 기업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상호부업을 시작. 각 참여 기업은 사내에서 부업 희망자와 수용을 희망하는 부서를 모집해 매칭을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