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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기지국, ‘25년경에 실용화 (12.27 니혼게이자이신문)

- 무인항공기를 띄워 휴대전화 통신에 사용하는 ‘하늘 나는 기지국’이 2025년경에 실용화될 전망. 일본이 제안한 기지국에서 활용할 주파수 규칙에 대해 국제적으로 합의함. 기술개발에 앞서 있는 일본 기업들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무인항공기와 통신인프라 수출확대에 탄력을 받게 됨.
- 11~12월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무선통신회의(WRC)에서 일본이 하늘 나는 기지국(고고도 플랫폼 무선국, HAPS)에 사용할 4개 주파수 대역을 국제 표준으로 제안해 각국이 합의함.
- 국제적으로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중심 주파수인 1.7GHz 대역, 2GHz 대역, 2.6GHz 대역을 세계 표준으로 채택. 전파가 잘 통하는 700~900MHz 대역인 플래티넘 대역은 유럽·아프리카, 북남미,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전망임.
- HAPS는 우주 바로 앞인 지상 18~25km 성층권에 무인항공기를 띄워 휴대전화 통신의 기지국으로 삼으며, 스마트폰 등 통신 영역이 바다와 하늘까지도 확장되는 차세대 통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소프트뱅크는 지난 10월, HAPS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성층권에서 5G 통신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5G 지원 스마트폰으로 르완다와 일본 간 영상통화를 실현. 소프트뱅크는 르완다 정부와 협력해 아프리카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NTT와 스카파JSAT가 설립한 스페이스컴퍼스는 ‘25년도에 낙도 등 일부지역에서 실용화 방침. 향후 10년간 수백억 엔 규모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NTT도코모, NTT, 스카파JSAT 등 4사가 협력해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임.
- HAPS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은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 이번 합의는 일본의 해외 사업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 무인항공기와 통신시스템, 운용까지 일체형 수출을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