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는 교육현장에서의 팩스 이용을 원칙적으로 폐지할 방침. 교육위원회나 학교 간 등에서 팩스로 해오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화와 교직원의 부담 경감을 꾀함. 20일 열리는 ‘디지털행재정개혁회의’에서 보고할 예정.
- 교무의 디지털화는 지자체에 따라 방식에 차이가 있어, 일부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입학 예정자 명단을 종이로 학교에 제공해 직원이 수기로 입력하는 사례나, 출석부에 도장을 찍는 작업 등이 남아있음. 팩스를 폐지하고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교무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생각. 또한 각 학교의 데이터를 모은 일람표를 공개해, 대응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 20일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중장기 사업을 위해 마련한 기금 검토 방침 등도 보고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