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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격근무로 근무형태가 다양화 (1.19 일본경제신문)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대로 원격근무를 전제로 한 다양한 근무형태가 확대되고 있음. 원격근무 조성 등도 확대되면서, 생활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는 전원 참가형 근무가 가능해지고 있음.
내각부가 2020년 12월에 전국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의 원격근무 실시율은 21.5%로, 2019년 12월 조사(10.3%)의 2배. 도쿄 23구내의 실시율도 마찬가지로 2.4배인 42.8%로, 원격근무가 보급되고 있음.
후지쓰는 이번에 원격근무를 인정. 부모 간병과 배우자의 사정으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주해야만 해서 퇴사하는 케이스도 있었기에, 인재를 잡아두기 위해서라도 부서와 직책 관계없이 원격근무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함.
약 4천 명 있는 단신부임자도 본인이 원하면 가족이 있는 장소로 돌아와, 원격근무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 후지쓰는 오피스 출근은 최대 25%로 하고 있으며, 일본 내 그룹사를 포함한 사무실 면적을 약 3년 동안 반으로 줄이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음.
일본에서도 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배우자의 전근에 대동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음. 부부가 각자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단신부임하는 케이스도 많음.
메타워터도 2020년 여름, 원격근무를 활용해 단신부임을 해제하는 구조를 도입. 이미 약 10명이 단신부임을 벗어나 귀임함. 카르비도 소속 부문에서 인정할 경우의 단신부임 해제를 결정함.
원격근무는 서구에 비해 늦어지던 워케이션의 보급도 지원할 것으로 보임. JAL에서는 2020년 4~12월에 총 688명이 이용함.
원격근무는 기업의 거점이 적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근무 기회 확대로도 이어짐.
SHIFT는 거주지에 상관없는 원격근무 전문직 채용을 시작. SHIFT의 오피스가 없는 히로시마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사원이 있다고 함.
원격근무로 부업의 기회를 얻는 사람들도 많음. 지방기업에 대해 인터넷 경유로 부업인재를 중개하는 JOINS에서는 2020년 12월 말 시점에 전용사이트에 등록된 부업희망자가 약 5천 명에 달해, 1월 대비 4배로 늘어남.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IT엔지니어 등의 등록이 늘고 있어, “재택근무의 확대로 본업과의 양립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함.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일본의 노동력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텔레워크가 보급되면 여성과 고령자 등의 노동참가도 늘어나, 중장기적인 일본의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