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일본 기본지도를 3D로 표현. 드론 자동비행에 활용(9.4 니혼게이자이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일본 기본지도를 3D로 표현. 드론 자동비행에 활용(9.4 니혼게이자이신문)

- 일본정부는 2024년도에 모든 지도정보의 기반이 되는 전자국토기본도를 3차원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착수할 방침. 28년도까지 완성이 목표로, 드론의 자동비행에서의 활용 등을 예상하고 있음. 길 찾기와 현재위치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배송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국토지리원이 제공하는 전자국토기본도는 국가가 정한 좌표에 따라 통일된 기준으로 도로와 건물, 식생, 절벽 등을 데이터로 표시. 수해나 산사태에 대비한 위험지도 등 다양한 행정의 기반이 되고 있음. 또한 민간 기업들도 지도책이나 지도 앱, 내비게이션 기술에 활용.
- 지도의 3차원화로 특히 개선이 기대되는 것은 드론의 자동비행임. 드론이 장애물을 피해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위치와 높이 등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
- 드론에 일본 전역의 3차원 지도를 탑재해 비행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생각. 민간 등에서 준비하는 데이터는 대도시가 중심이라, 지방에는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음. 향후 드론을 이용한 화물 등의 배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적인 배송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 3차원 지도는 재난 대응에도 응용이 가능. 재난 발생 시 대피 경로의 표식을 평면 지도보다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하천 범람이나 쓰나미 발생 시 대피 가능한 높이의 건물도 파악할 수 있음.
- 바람의 흐름과 그늘의 위치를 예측해 열사병 대책이나 도심의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분석에 활용하는 방안도 있음.
- 스마트폰으로 지도의 입체 표시가 보급. 일본정부는 전자국토기본도를 민간에 제공하고, 민간이 개발하는 스마트폰 앱에 채용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도 기대하고 있음.
- 지형이나 건물 등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자국토기본도 업데이트 작업의 효율성도 향상. 위성사진을 AI로 주기적으로 분석해 토지 변화가 큰 지역을 찾아내고, 지도 정보 변경이 필요한 부분의 우선순위를 정함.
- 지금까지는 일본 전역의 지도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는 데 5~10년 정도가 걸렸으나, AI를 활용해 도시 재개발이나 도로 신설 등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구조로 만들어 지도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