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DI와 미쓰비시스미토모은행 등은 투자회사와 연계해서 중소기업을 인수해 DX를 추진하는 펀드를 설립. 인수한 기업에 데이터 활용 전문 인재를 파견해 DX를 추진하는 조직을 설치할 방침. 중소기업의 DX를 지원하여 일본경제 부흥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임.
- 독립투자회사인 D캐피털이 설립한 펀드에 KDDI가 자금을 대는 형식으로, SCSK와 도쿄대 스타트업인 JDSC, 후쿠오카은행, 아오조라은행, 신세이은행 등도 출자를 결정. 펀드 규모는 300억엔을 목표로 함. 출자기업은 DX추진을 위한 기술제공과 투자기업 소개에 협력하기로 함. DX를 축으로 경영을 개선하는 펀드는 일본 최초.
- 펀드운용기간은 10년으로, 첫 5년에 기업가치가 50억~100억엔 정도인 중소기업 6~10개사에 투자하고, 남은 기간에 경영개선에 매진. 원칙적으로 기업 주식의 과반을 취득해, 경영인재 외에도 IT대기업 등의 근무경험이 있는 데이터 전문 인재를 투자기업에 파견하기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주된 인수대상으로 예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