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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터넷 중계 예정을 관민이 사전 공유 (5.7 일본경제신문)

일본에서 인터넷 콘서트 중계 등의 예정을 관민에서 사전에 공유하는 구조 마련이 시작됨. 일본 국내외의 통신 및 콘텐츠 사업자와 총무성이 2021년도 중에 관련 체제를 정비. 인기 게임의 업데이트와 대규모 이벤트 등으로 데이터 통신량이 급증해 대규모 장애와 지연을 초래하는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생각.
새 체제는 데이터 유통의 효율화를 위한 관민협의회 ‘커넥트’가 모체가 되며, NTT커뮤니케이션즈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구글, 넷플릭스 등 일본 국내외 기업이 참가할 전망.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와 인기 콘서트의 중계 등 통신량을 높일 법한 이벤트의 정보를 공유하여, 일정과 예상되는 통신량의 규모를 미리 각사가 파악. 데이터를 보내는 시간을 조정하거나, 통신경로를 사전에 분산시켜 접속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기업 활동과 생활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인터넷 통신 정보량은 전년대비 20~40%씩 증가하고 있음.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유통량은 전년대비 60% 가까이 증가.
인기가 있는 게임과 콘서트 중계가 통신량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어, 이벤트 하나로 인해 전체의 통신량이 순간적으로 평소보다 10% 정도 증가하는 경우도 있음. 데이터 유통의 중계시설은 도쿄와 오사카에 90% 이상이 모여 있어, 급증하는 데이터를 전부 처리할 수 없게 된다는 우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