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각부는 10일, 대일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 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가하는 작업부회를 개최. 동남아시아나 인도의 IT인재가 일본에서 취업하기 쉽도록 재류자격제도의 재검토를 검토할 방침으로, 향후 2030년을 목표로 다양한 수치 목표를 설정하기로 함.
- 같은 날 열린 ‘해외인재·자금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에서는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항목으로 (1)투자 기회 확대 (2)고급 인재 확보 (3)해외 기업과의 협업 촉진 (4)비즈니스·생활 환경 정비 등을 꼽음. 법인 설립 절차를 영어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정책을 검토 과제로 삼음.
- 일본정부는 '23년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의 기본방침(골태방침)에서 대일 직접투자 잔액을 ’30년 말까지 100조 엔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 '22년 말 잔액은 46조 엔에 머물러 있음. 고급 인력 확보와 거주 환경 정비를 추진해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생각.
- 참석한 이바야시 다쓰노리 내각부 부대신은 “23년 4월에 정리한 액션플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추출해 대일 직접투자 잔액 100조 엔 달성을 위해 가속·강화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