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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정보보안에 300억 엔 투자(3.9 니혼게이자이신문)

- NTT는 8일, 2024년도부터 3년간 그룹 전체의 보안 대책에 약 300억 엔을 투자한다고 발표. NTT서일본의 자회사에서 약 10년간 928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문제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관리 체제를 재검토할 예정.
- 업무용 서버와 직원 계정을 일괄 관리하고 데이터 반출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사업회사별로 도입. 비정상적인 조작을 감지하는 툴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고객 정보를 다루는 부서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USB 메모리 사용을 금지.
- NTT도코모와 NTT 동일본 등 일본국내 24개사는 2월 말까지 자회사를 포함한 대책 상황을 지주회사인 NTT에 제출. 각 사의 경영 회의에서 정기적인 보고를 요구하는 등 보안 대책에 대한 경영진의 관여를 높이겠다는 생각임.
- NTT 그룹의 요코하마 신이치 최고정보보안책임자는 “각 사 사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 전체의 보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해외 사업회사에서도 비슷한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NTT 그룹에서는 ‘23년 10월, NTT서일본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이 발각. NTT서일본의 자회사로 시스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NTT 비즈니스 솔루션즈의 전 파견 직원이 고객 데이터를 USB 메모리에 빼내어 외부에 제공함. 이에 야마다양봉장, 후쿠오카현 등 69개 기업·지자체의 약 928만 건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총무성은 2월에 NTT서일본을 행정지도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