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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 민간 통신 기술을 안보에 활용(2.23 니혼게이자이신문)

- 방위성은 올 봄, 민간의 차세대 통신기술을 안보에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방침. NTT가 개발 중인 차세대 통신 기반 ‘IOWN’을 그 첫 번째 사례로 상정. 미사일 공격정보의 조기 공유와 전자파를 이용한 새로운 전쟁 등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으로, 기업의 첨단 기술을 국방에 활용하는 방안.
- IOWN은 광통신 기술로 통신망을 구축하는 구상으로, 정보를 전기 신호로 대체하지 않고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목표인 2030년경 실용화되면 데이터 전송 용량은 현재의 125배, 전송 지연은 1/200, 소비전력은 1/100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방위성은 IOWN을 첨단 통신기능이 필수적인 현대전의 인프라로 상정. 실용 전 시험 운용 단계부터 참여해 국방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생각.
-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통신이 가능해, 드론 등 전력소모가 큰 장비를 대규모로 배치할 수 있으며, 전자파 이용과 사이버 방어에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나타내는 영상 데이터를 즉시 부대가 공유해 작전에 반영. 탄도미사일의 탐지·요격 관련 정보를 송수신하는 정확도와 속도가 향상될 수 있음.
- IOWN은 현실세계를 가상공간에서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 방위성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국방 장비의 상태를 상시 확인하면 고장의 전조를 빨리 파악해 보수와 교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장비 설계 때부터 가상공간에서 사용법을 시험하면 시제품 제작을 생략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과 제조비용이 절감. 지형과 적의 움직임을 가상공간으로 표현해 부대가 어떻게 대처할지 시뮬레이션하는 데도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