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BP는 22일, 인간과 협력해 작동하는 ‘협동 로봇’의 세계 시장이 ‘21년의 1269억 엔에서 꾸준히 성장해 ‘33년에는 2조 9727억 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 협동로봇은 제조업뿐 아니라 앞으로 물류업, 의료분야 등에서도 수요가 확대될 성장 분야로 보고 있음.
- ‘로봇 미래예측 2033’에서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등의 ‘33년까지 시장 규모 예측과 기술개발 로드맵을 정리.
- 세계시장 규모는 국제로봇연맹(IFR)의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봇 선진지역과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의 성장 정도를 설정해 예측.
- 협동로봇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것은 대규모 언어모델을 비롯한 인공지능(AI)의 응용으로, 조사에서 ‘AI로 발전이 기대되는 로봇’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제조업 141개사 중 52.5%가 협동로봇을 꼽아, 기존 산업용 로봇(48.9%)을 앞지름.
- 현 단계에서 제조업 중 협동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26개사이나, 향후 49개사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큰 폭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