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는 10월 30일, AI 규칙 마련 프레임워크인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에 관한 G7 정상성명을 발표. 이미지나 문서를 자동으로 만드는 생성형 AI 등 첨단 AI 개발자를 위한 규칙 ‘히로시마 프로세스 국제 가이드라인’에 합의함. 일본이 G7 의장국으로 5월부터 추진해온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는 연말까지 AI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포괄적인 정책 프레임워크를 수립해 발표할 예정임.
- 이날 발표된 것은 AI 개발자를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 보다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행동규범’, 그리고 이를 환영하는 정상성명.
- 가이드라인에는 ▽AI 능력의 한계와 적절·부적절한 이용영역을 공개할 것 ▽사이버 보안 등 안전대책에 투자할 것 ▽전자 워터마크 등 AI가 생성한 문장과 이미지라는 것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도입할 것 ▽개인정보와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것 등 11가지 항목이 포함됨.
- 무라이 관방부장관은 “신뢰할 수 있는 AI 실현을 위해 주도해 온 규칙 만들기를 진전시킨 것으로 의장국으로서의 성과이다”라고 밝힘.
- 향후 일반 이용자들이 검색엔진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추가한 AI 관계자 전체를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 수립과 총무성과 경제산업성의 AI 가이드라인 통합 등을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