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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성, 도코모와 연계해 방일외국인 행동분석(11.3 일본경제신문)

- 국토교통성은 NTT도코모와 연계해 관광정책에 활용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방침. 휴대전화의 위치정보 등을 토대로 출신국가 및 이동수단, 방문처 등 자세한 이동데이터를 수집하여, 관광코스 정비와 코로나19 대책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임.
- NTT도코모와 도코모인사이트마케팅이 국토교통성과 협력하여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분석하며, 2021년도에 데이터의 기반을 마련한 뒤, 지자체 등에 대한 개방을 검토할 예정.
- 일본정부가 위치정보를 정책입안에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드문 케이스로, 분석의 대상은 방일외국인을 비롯한 일본 국내 관광객. 방일외국인의 경우, 일본에 입국한 뒤 도코모회선에 접속한 이용자의 정보를 취합하며, 출신국가와 지역을 비롯해 입출국하는 공항과 경유지역, 교통수단, 체재시간 및 기간 등 폭넓은 데이터를 포함함.
- 지금까지는 국가와 지자체가 앙케이트 조사 등의 서류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정리해왔으나, 관광전략의 아날로그 분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앞으로는 휴대전화의 GPS와 기지국도 활용해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 최소 50㎡단위로 움직임 분석이 가능하며, 사생활을 배려해 이름 등의 개인정보는 알 수 없도록 데이터를 가공함.
- 또한 데이터 활용 방법도 다양화하여, 방문자가 늘고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발견되면 도쿄에서 오는 길 등 관광루트 정비를 검토.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의 신설과 증설, 렌터카 이동에 대응한 주차장 정비 등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정책에 활용할 방침.
- 국토교통성은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실험을 시작. 삿포로시와 후쿠오카시 등 5개 주요관광시에서 교통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도코모의 계약자만으로도 최대 4천만명분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함. 11월 이후에는 새로운 지자체를 선정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 과제를 모색할 예정임.
- 구축한 데이터 기반은 지자체와 관광단체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로 무료 개방. 당분간은 국가가 운용하나, 향후 시스템을 외부에 양도해 민간 서비스로 옮기는 것을 검토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