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현재 LTE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주파수를 이용한 5G 통신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제공하기 시작. 새롭게 5G에서 사용하는 주파수는 700MHz대역과 1.7GHz대역, 3.4GHz대역, 도쿄도와 치바현, 아이치현의 일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함. 5G에 할당된 3.7GHz대역과 28GHz대역(밀리미터파)까지 총 5개의 주파수대역으로 5G통신 서비스를 제공.
소프트뱅크의 에리어맵에서는 5G 통신 서비스의 지역을 ‘밀리미터파(28GHz)’, ‘Sub-6(3.7GHz)’, ‘전용주파수(700MHz, 1.7GHz, 3.4GHz)’의 3종류로 분류하고 있음.
기존의 5G 단말기로 ‘기존주파수를 전용(轉用)한 5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순차제공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이용이 가능.
기존 주파수를 활용함으로써 조기에 넓은 범위에 5G통신을 제공할 수 있으나, 소프트뱅크에서는 기존 주파수의 전용 지역에서의 통신속도는 4G LTE와 같은 통신 속도가 될 것이라 안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