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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스페이스X와 제휴 (9.13 일본경제신문)

- KDDI는 미국의 스페이스X와 제휴하여 인공위성을 사용한 통신서비스에 나설 방침. 지상 설비의 정비가 어려운 과소지역에서도 통신과 인터넷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향후 IoT에 대응해 전국을 커버하면 노후인프라 점검과 재해감시, 농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다수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통신에 사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통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표명한바 있음. 일본에서는 KDDI와 9월 중에 실증실험을 시작해, 22년에 실용화할 방침.
- 우선은 산간지역과 낙도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도록 함. 또한 재해와 정전 등으로 지상의 통신 인프라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경우의 백업 기능도 담당하게 됨.
- 향후 IoT에 대응하게 되면 과소지역에서도 센서정보 수집 및 떨어진 장소에서의 드론조작 등이 간단해질 것으로 보임.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불과 호우 등의 원격감시 및 송전탑과 교량의 점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농업에서는 기상과 작물의 생육상황을 감시해 비료와 수확 시기를 판단하기 쉬워짐.
- 통신인프라는 전화와 무선으로 전파를 주고받는 기지국, 기지국과 기지국을 묶는 교환국을 연결하는 광섬유망, 교환국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기간망으로 구성. 새 서비스에서는 전화와 기지국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인공위성 경유로 기간망에 연결하기 때문에, 과소지역에서의 광섬유망이 불필요해지면서 저비용으로 통신인프라를 정비할 수 있음. KDDI는 기존 기지국에 위성과의 통신용 안테나를 설치하고, 야마구치 위성통신소에는 스페이스X 위성 전용 무선국을 신설하여, 위성 경유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함.
- 스페이스X의 위성은 1대로 1000km 이상의 광범위에서 전파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통신 지연도 적음. 궤도의 고도는 일반적인 통신위성의 약 3만6천km보다도 낮기 때문에, 지상에 가까운 만큼 기존 위성통신서비스보다도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고 함.
- 위성과 전파를 주고받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사업화에는 총무성에서의 면허취득이 필요하나, 총무성이 전파법에 근거한 규정을 8월에 개정하면서 스페이스X가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일본에서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짐. 양사는 연내 면허취득을 목표로 함.
- KDDI는 2020년부터 스페이스X에 기술면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번에는 스페이스X가 인공위성을 제공하고, KDDI가 지상의 통신접속을 담당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