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신문이 매출액 100억 엔 이하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1~3월 주식매매대금을 조사한 바, 디지털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기업이 상위를 차지함. 신시장을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가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음.
매매대금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성립한 금액을 말하며, 투자가의 관심이 높은 기업은 거래가 활발하여, 금액도 커짐.
1일 당 매매대금을 순위화한 바, 1위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BASE. 등록한지 약 15분 만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로, 코로나19 사태로 확대 중인 EC와 부업 수요를 잡았다고 평가받음. 매매대금은 같은 기간의 미쓰비시 상사와 닛산자동차를 웃돌음.
2위의 AI inside는 손글씨를 AI로 인식시켜 높은 정확도로 데이터화. 9위의 플레이드는 인터넷 상의 고객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 기업은 쿠폰 배포 등의 수익개선으로 이어질 대책을 간단히 마련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