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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IT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2.8% 감소 (2.26 Impress Watch)

조사회사 IDC Japan은 일본 국내 IT서비스 시장 예측을 발표함. 일본 IT서비스 시장은 2020년에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으나, 2021년 이후에는 플러스 성장을 회복해서, 2025년의 시장규모는 6조 4110억 엔이 될 전망이라 예측하고 있음.
2020년 일본 IT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2.8% 감소한 5조 6834억 엔이라 추계. 2020년은 2019년의 성장요인이 된 Windows7의 서포트 종료와 소비세 증가에 따른 시스템 갱신, 연호개정대응, 소비세율 변동 대응 등 여러 특수에 대한 반동으로 감소됨.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상담의 정체와 신규 프로젝트의 보류,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중단과 디딘 진척, 고객상주형 서비스와 자사 센터형 서비스에서의 가동률 저하 및 작업의 지연, 공급체인의 혼란에 따른 기기의 납품지연 등이 발생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이 됐다고 분석함.
다만, 2020년 후반부터 IT서비스 사업자의 수주상황은 회복경향에 있어, 2020년 전반에 연기된 프로젝트도 서서히 재개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은 프로젝트 베이스 시장을 중심으로 V자 회복을 보여,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할 것이라 예측. 2022년 이후 서서히 성장률은 둔화되나, 레거시 시스템의 갱신수요, 기업의 DX 투자 본격화가 시장의 성장을 지지하면서, 2020년~2025년의 연간성장률은 2.4%로 추이된다고 예상하고 있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생활양식과 근무방식의 급속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DX에 본격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강해지고 있어,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IT서플라이어를 선택할 때의 기준으로 스피드 중요성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