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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I의 윤리를 심사 (12.23 일본경제신문)

소니는 이르면 2021년 봄, AI(인공지능)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윤리 면에서의 안전성을 심사할 방침.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제품은 기준에 맞도록 개선하거나 개발을 중지. AI는 편리성이 높은 반면, 동작의 판단기준이 불투명해 의도하지 않은 차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음. AI제품의 보급으로 개발자의 책임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도 대책을 강화하고 있음.
AI는 차별과 군사이용의 위험이 지적되어 왔음. 이에 소니는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한 사내 품질관리 절차에 AI윤리의 가이드라인을 반영. 제품의 안전성을 따지는 지표에 AI윤리를 추가하는 식으로, 일본기업 중에서는 드문 편.
사업부는 제품기획에서 개발 후의 단계까지 개인정보 보호 등의 항목에 따라 심사하여 문제가 있으면 개선. 병행하여 CEO가 위원장을 지명해 사내 멤버로 구성된 AI윤리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의 준수도 정도를 심사함. 개발도중의 제품이라도 위원회가 판단에 따라 프로젝트의 중지를 권고할 수 있으며, 판매가 된 제품도 문제가 있으면 리콜대상으로 할 가능성이 있음.
소니는 2018년에 발매한 강아지형 로봇 aibo의 음성과 이미지 인식기능 등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금융과 영화 사업에서도 AI심사를 도입할 방침. AI제품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험도를 최소화하는 형태로 공존을 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