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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청구서에 국제규격 적용 (12.15 일본경제신문)

기업 간에 주고받는 청구서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위해, 일본정부와 회계SW회사 등 약 70개사는 표준 기준으로 국제규격을 도입할 방침. 공통된 사양으로 하면 시스템 상에서 자동적으로 청구서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며, 같은 규격을 이용하는 외국기업과의 거래도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2023년도 안에 일본 전체에서의 보급을 목표로 함.
유럽과 아시아 각국, 호주 등 30개국 이상에서 이용되고 있는 페폴(Peppol)이라는 표준규격을 채용. 전자청구서를 인터넷 상에서 주고받기 위한 문서의 사양과 운용규칙이 정해져 있음. 쌍방의 사업자가 페폴의 네트워크에 접속한 회계SW를 사용하면 청구서는 완전한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음.
일본의 거의 대부분의 회계SW회사가 참가할 전망이며, 기업은 이들의 회계SW를 이용하면 추가비용이 거의 없이 자동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게 됨. 회계SW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에게는 정부가 도입 비용의 지원을 검토할 방침.
일본정부는 민간이 정부조달 시의 청구서 발부에 이 규격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검토도 시작. 외국기업과의 거래에서도 자동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있음.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대금을 청구할 때 발행하는 청구서는 종이 서류의 발송과 메일로 PDF파일을 주고받는 것이 일본에서는 일반적. 때문에 이를 받은 기업은 자사 시스템에 다시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음.
사양을 통일하면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일본에서는 업계나 회계SW회사별로 전부 달라, 지금까지는 업계와 기업을 초월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음.
2023년 10월에 소비세액을 정확히 전하는 인보이스 제도가 시작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회계작업은 번잡해질 것으로 보임. 이에 일본은 그 전에 전국에서 자동데이터처리 구조의 보급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