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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TSMC 구마모토 공장 건설에 4천억엔 지원 검토 (10.9 일본경제신문)

- 세계최대 반도체생산위탁사인 대만의 TSMC와 소니그룹이 새 반도체공장을 일본 구마모토현에 공동건설할 방침. 총 투자액은 8000억엔 규모로, 일본정부가 최대 절반을 보조할 전망임. TSMC의 첨단기술을 사용해, 자동차와 생산용 로봇에 필수인 연산용 반도체 생산을 2024년도 이전에 시작. 반도체는 미중대립으로 인해 공급망에 혼선을 빚고 있어, 경제안전보장상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 일본은 공장신설을 통해 첨단기술과 안정된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
- 일본 반도체 제조사의 대부분은 첨단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대형투자경쟁에 뒤처져, 최신기술을 사용한 연산용 반도체는 TSMC 등에 위탁생산하고 있음. 이에 TSMC에 대한 직접투자를 통해 첨단제품의 일본국내제조를 부활시키겠다는 심산.
- 새 공장은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있는 소니 이미지센서 공장 근처에 건설해, 2024년도에는 조업을 시작. 이미지센서로 수집한 신호의 처리와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임.
- TSMC는 과반을 출자하는 공장운영회사를 설립하며, 소니는 소액출자도 검토. 자동차부품업체인 덴소도 자동차부품용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새 공장에 전용설비를 마련하는 등의 형태의 참가를 검토하기 시작함.
- 소니는 이미지센서에 도입하는 연산용 반도체의 안정조달을 목적으로 공장용지 마련에도 협력. 소니그룹의 요시다 겐이치로 회장 겸 사장은 이전부터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일본의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해옴.
- 일본정부는 총 사업비의 절반 정도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전망으로, 중의원선거 후에 편성할 2021년도 추경 예산안에 TSMC 공장 건설 지원 관련 비용을 넣을 예정. 경제안전보장상의 관점에서 첨단반도체를 생산하는 일본국내거점이 부족하다고 판단함. 하나의 프로젝트에 4000억엔이나 되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 대응.
- 보조금 대상 제조사에는 반도체의 일본 공급을 약속하도록 하며, 계약에 반대해 철수할 때에는 보조금을 반환시키기로. 제조사의 인증수법, 일본에 대한 우선공급 등을 규정하는 법률을 정비할 방침으로, 5G와 드론을 개발하는 일본기업을 지원하는 관련법을 개정하는 안이 유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