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후미오 신 내각에 처음으로 입각한 마키시마 카렌 디지털상은 5일 첫 각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디지털거버넌스의 추진과 정보격차의 해소, 마이넘버 카드의 활용촉진 등의 과제를 꼽고, “일본의 디지털화를 추진해가는 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산적해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의욕을 밝힘.
- 기시다 총리는 지방에 우선적으로 디지털인프라를 정비하는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을 내세우고 있어, 마키시마 대신도 이 구상에 대해 언급. 디지털화의 이점을 “도시에서도 지방에서도 확실히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함.
- 또한, 건강과 교육, 방재 등 준공공분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고도 강조. 정보격차의 해소를 위해서는 “고령자와 디지털이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 그리고 디지털개혁을 통해 중앙관청의 수직적 구조를 타파하는 디지털청의 역할도 중시. “의료와 개호, 교육 등 국민에게 가까운 분야에서의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