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6G특허, 중국이 40%로 리드 (9.17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6G특허, 중국이 40%로 리드 (9.17 일본경제신문)

- 6G 규격에 대한 중국과 미국, 일본의 특허권 경쟁이 격심해지고 있음. 핵심기술의 특허출원수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전체의 40%로 리드하고 있으나, 35%인 미국과 약 10%인 일본을 합치면 거의 비슷한 수준. 6G는 자율주행과 VR 등 활용분야가 확대되기 때문에, 4월 정상회담에서도 미-일은 6G에서의 연계를 내세워, 2024년에 본격화하는 규격통일논의를 위해 중국과의 공방이 격심해질 것으로 보임.
- 6G는 5G의 10배 이상의 고속통신이 가능해, 2030년경의 상용화가 예상되며, 어떤 기술을 표준으로 할지 등 국제조직의 논의는 2024년에 시작될 전망. 규칙 정비에서의 발언력으로도 이어질 6G 관련 특허에 대해 조사회사 사이버창연과 협력해 일본경제신문이 조사를 진행함.
- 통신기술, 기지국기술, 인공지능(AI) 등 9개 분야에 대해,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국제출원에서 등록 및 출원 중인 약 2만 건을 국가/지역별로 분석. 중국기업의 특허는 전체의 40.3%에 달했으며, 2위의 미국은 35.2%, 3위의 일본은 9.9%, 유럽은 8.9%, 한국은 4.2%로 뒤를 이음.
- AI를 포함하는 등 특허의 범위가 달라 단순비교는 어려우나, 5G 표준필수특허(SEP)의 점유율과 비교해, 중국은 35%에서 한층 더 비율이 상승. 5G에서 15%였던 미국은 소프트웨어(SW)계열을 중심으로 20포인트 증가함. 일본은 5G, 6G 모두 10% 정도로, 미일합산으로 중국과 견줄 수 있게 됨.
- 분야별로 보면, 중국은 기지국과 인공위성 등 인프라 계열에 강하며, 미국은 SW계열에 강한 편으로, 기초기술에서는 국가전망공사 등 상위 20개사 중 절반 이상을 중국기업이 차지함.
- 기지국 기술에서는 미국의 퀄컴과 스웨덴의 에릭슨, 중국의 화웨이가, AI와 VR 등의 SW기술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상위를 차지. 일본은 안테나 제어와 전파 조사기술에 강한 NTT, 소니그룹, 파나소닉, 미쓰비시전기가 기지국 기술의 상위 20개사에 들어감.
- 미국은 화웨이 제제 등을 통해 6G의 국제규격마련에서 중국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겠다는 생각. 다만, 국제조직에서 ‘중국만을 매제해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ITU간부) 는 목소리도 존재함.
- 4월 미일정상회담에서는 6G의 연구개발에 양국이 향후 4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등 연계 진행 중. 일본은 통신에 전기신호가 아닌 빛을 사용해 소비전략을 줄이는 NTT그룹의 ‘아이온’ 구상의 기술을 6G 표준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