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대학과 단기대학의 교직과정에서 학생이 초중고교의 교원면허를 취득할 시 ICT를 활용한 교육에 관한 과목의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함. 초중학교에서는 ‘GIGA스쿨 구상’으로 학생에게 1인 1대의 태블릿 배부가 이뤄지고 있어, 교원의 ICT를 활용한 지도력 향상이 급선무로 여겨지고 있음.
학교현장에서의 ICT 활용방법을 종합적으로 배우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문부성에 따르면 교직과정 안에 새로운 필수과목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이론과 방법’을 마련하여, 1단위 이상의 취득을 요구함.
구체적으로는 1)태블릿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각 교과 지도 2)디지털 교재의 작성 3)원격교육의 실시방법 등을 익히도록 함. 또한, 학생의 정보활용능력과 정보를 다를 때의 윤리를 기르기 위한 지도법 등도 배워야 함.
문부성은 의견공모를 시작했으며, 7월 중에 관련 법령의 개정을 목표로 함. 내년 4월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할 방침.